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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홈 > Book Cafe > 독서교육 노하우
제목 작성자 써니티쳐
2009-11-23 575 1

요즘 각 대학의 MBA 과정 학생을 선발한다는 기사를 보았고 SNU(서울대학교) MBA 과정 홈페이지를

살펴보았다.

 

실력있는 교수진과 외국에서 초빙한 일류의 교수진들이 영어로만 진행하는 강도 높은 과정이었다.

내가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환상적인 수업과정이었다.

아...그러나 강도 높은 영어 토론 수업 과정을 따라가려면

영어...

그러나...

 

영어성적은 반드시 유효기간내에 것을 제출해야합니다.

하지만 SNU MBA 의 자격요건에 IELTS는 없습니다.

영어자격요건을 다시한번 정리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SNU MBA 영어자격요건
- TEPS 664
- TOEFL CBT 220, IBT 83, PBT 557
- TOEIC 800

 

이건 뭐야 ????

이정도 영어 스펙은 요즘 초등 고학년 중 엄마표로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성적이며

엄마들은 이 정도 영어성적이 나왔으니 어쩌냐고 마구 고민하고...게시판에서 가끔 고민글을 읽는데

위의 성적보다 훨 높은 성적이지 않았나?

요즘 젊은 세대의 주류(?)들은 외고출신에 특히 해외파도 많은데,생각보다 영어성적 조건은 높지 않다.

 

그렇다면 저 정도의 영어성적으로도 강도 높은 영어수업을 받는데 지장없다는 이야기인데

우리는 왜? 그렇게 높은 영어능력에 어려서 부터 온 힘을 다하여 몸부림을 치는 것인지?

오히려 애들 많이 키우고 영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어 간다.영어 만큼 또 다른 중요한 다른 능력...

어제 큰아이가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텝스 평균성적이 800점대 후반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영어가 로스쿨 입학 조건에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영어가 가장 중요할거라는

평소의 내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러면서 영어는 걱정 할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다른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수시 대학원서를 쓰다보면 고등학생들 영어공인 성적에 놀란다.위의 SNU MBA 조건에

맞는 성적의 학생이 SKY 수시를 바라본다면 오히려 제출하지 않는 편이 이득이다.

그리고 장기간 외국생활을 해 온 재외국민 학생들의 영어능력은 솔직히 따라 잡기 힘들다.

그렇지만 영어가 '다'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얼마나 위안감을 주는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되지만,영어만 잘하는 사람은

소모품에 불과하는다는 요즘 젊은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야 할 것 같다.

어려서부터 영어보다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영어에 대한 열정만큼.

 

아...오늘 일간지 1면 헤드라인을 장식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말 멋지다 !!!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영어를 잘하되 우리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블루오션을 찾아야 겠다.

어제 대학생 아이와 진로 이야기를 하면서 참으로 살기 어려운 세상 겸손해야 겠다는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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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공감이 갑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샬라샬라 하며 으시대던 친구 녀석들을 부러워 하며
'how are you' 대답엔 자동적으로 'i am fine, thank you and you?' 가 나오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막말로 하자면 dog 님 cow님 모두 영어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요.

윗글처럼 영어 하나만으로 먹고 사는 시대는 멀리 지나가고 있고,
영어라는 언어 하나만을 배우고자 죽도록 공부하는 시대는 또한 , dog님이나 주세요가 되버렸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공감을 하시겠지만,
언어 공부 좀 해봤다 하시는 분들이 늘 말씀 하시지요.
언어는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우리가 언제 아빠/엄마를 죽도록 외워서 아빠/엄마가 무슨 의미인지 알게되었습니까?
단지 나한테 젖을 물려 주시던 분이 '나는 너의 엄마야' 라고 하니, 아 엄마인가 보다.
그저 나한테 돈을 벌어 주시는 분이 '나는 너의 아빠야' 라고 하니, 아빠인가 보다 했지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세상의 많은 단어들을 생활 속에서 상황 속에서 글 속에서.. 그렇게 인지해 왔습니다.

영어도 다른 나라의 모국어 인데, 그들 또한 영어를 우리처럼 언어로서 익혀 온것이지요.

(너무나 당연한 사실 이지만요)

 

어쨌든,
언어는 언어로 배우되, 영어를 배우는 것 그 자체가 학습이 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있지요.
바로 독서를 통해서 영어를 (더 엄밀히,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영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지요) 배우는 것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들려 주시던 동화를 들으며 우리는 '공주의 의미는 왕비가 낳은 딸으로서...' 이렇게 하나하나 의미를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우리는 "왕과 왕비가 딸을 낳았어요. 그 딸의 이름은 백설 공주였어요.. "
그저 책 속에서 상황 속에서,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해 왔지요.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 속에서 의미를 하나씩 익혀 가는 것이지. 죽어라 외워 봤자. 어느 순간 우리 뇌속에서 매일 매일 탈출을 시도하는 것들이 바로 영어 단어입니다.

 

또한.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의 해피엔딩을 보면서 우리는 권선징악 이라는 훌륭한 (어른이 되면 이게 꼭 현실과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긴 하지만..) 교훈을 얻게 되지요. 그리고 그 교훈을 우리의 삶에 접목 시켜 봅니다.

심부름을 잘해서 칭찬을 받으면 난 착한 사람이니깐 엄마가 이뻐해 줄거야..
이러면서 우리는 하나의 인격/인성을 완성해 가게 됩니다.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사설이 길어졌네요.

어찌됐든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그저 습관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이 교육 방법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의
그 의도를 잘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영어를 "영어 그 자체가 아닌 영어 책속"에 숨어 있는
총체적인 배경 지식들을 습득하여 '하나의 인간' 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잘 생각해 보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실력을 가지고 내 아이를 평가하지 마세요.
'영단어 1000개를 알지만 영어책 이라고는 한달에 1권도 읽지 않는 아이' 와
'영단어는 100개 정도 숙지하고 있지만 손에서 영어책을 놓지 않는 아이'의
당장 눈앞에 보이는 차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먼 미래의 두 아이는 분명 다른 인격체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고로, 영어책에 나타나고 있는 표면적인 단어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그 속에 숨은 모든 지식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독서 교육을 시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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