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도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현장체험 날짜가 잡혔어요.

학교마다 혹은 학년마다 일찌감치 다녀오기도 했죠? 지겹다고 하면 지겨울수 있는 학교안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여행은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나봐요. 함께 차를 타고 갈 짝꿍얘기로 날이 샙니다.

아직도 날짜가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과자를 뭘 싸갈지 고민하고 말이죠. ^^*

사실 무슨 여행이든 떠나기 전까지가 가장 좋은거 아닌가??

그럼,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현장체험과 관련된 표현들을 알아볼게요.

현장체험과 관련된 표현을 좀 더 알아볼까요.

* 내일 견학간다고 해서 김밥 재료를 준비했어요. -I prepared some ingredients to make Kimbob for field trip.
* 점심을 먹고나서 보물찾기를 했어요.- We had a treasure hunt after lunch.
* 내일 현장학습이 기대되요. - I am looking forward to tomorrow's school trip.
* 누구랑 짝이니? - Who is your mate?

내일은 아이가 그렇게 고대하던 현장학습이다.
중학교에 처음 들어와 맞는 현장학습이어서인지 유난히 들떠한다.
너무 흥분되어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한다.

오늘 점심에는 아이와 함께 김밥 재료와 과자를 사러 마트에 다녀왔다.
일찌감치 짐을 싸고 내일 입고갈 옷까지 걸어두었다.
교복을 입지 않고 처음으로 아이들과 여행을 간다고 몇번이나 무엇을 입을까 물어보았던지..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려고 친구들과 만나서 가기로 했단다. 그리고나서 민속촌으로 갈거라고.

내일은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다.
이번 여행이 우리 아이의 잊지못할 추억이 되겠지.

Tomorrow my daughter is going on a field trip. She is looking forward to it so much.
This is her first school trip as a middle school student.
She is so excited that she can't fall asleep.

I went to a supermarket with my daughter to buy some ingredients
to make Kimbob and some treats this afternoon.
She packed up and hanged the clothes for tomorrow.
She asked me what to wear for tomorrow several times.
It will be the first time to meat her friends without wearing a school uniform.
She is supposed to meat her friends to take a subway.
Then they are heading to Folk Village.

I hope it will be fine tomorrow.
I'm sure this will be one of her unforgettalbe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