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쑥쑥영어도서관

나에 관련된 소개를 할 때 가장 첫 문장으로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저는 OO 초등학교 5학년 3반 28번 XXX입니다~"하는 거지요?
이 표현은 I am XXX in OO elementary school, 5th grade, class 3, number 28.
이라 할 수 있답니다.

일기를 쓰다보면 수업시간이나 과목에 대한 이야기가 꼭 들어가기 마련이지요?

학교 다닐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넌 어떤 과목을 좋아하니?"란 질문이지요.
오늘은 과목과 수업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과목 : subject
국어 : Korean
영어 : English
수학 : math(mathematics)
과학 : science
음악 : music
미술 : art 체육 : PE (physical education)


	Tip 1 : 각국의 언어를 나타내는 과목 명 Korean 이나 English와 같이 언어를 나타내는 과목의 표현은 항상 대문자로 시작한다는 것! 예를 들어 I like English!라고 하지 I like english!라고 하지는 않지요. 이는 각국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생각한다면 더욱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ex) Japanese(일본어), French(프랑스어), German(독일어), Chinese(중국어)

What's your favorite subject?
친구들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인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면 '가장 좋아하는~'의 뜻인

favorite를 써 봅시다. 단! favorite는 가장 좋아하는 거 하나이기 때문에 단수 is 동사를 쓴답니다.

My favorite subject is music. 나는 음악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I like English but I don't like physical education. 나는 영어는 좋아하지만 체육은 싫어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또 별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나는 수학을 잘한다"와 같은 표현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을 잘한다" be good at ~ "~을 못한다"는 be poor at을 써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 am good at math. 나는 수학을 잘한다.
I am poor at PE. 나는 체육을 못한다.
이때 반드시 at 뒤에는 명사형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만약 '계산하다'라는 동사인 "calculate (compute)"를
사용한다면 뒤에 ~ing를 넣어서
I am good at calculating.이라 하여야 한답니다.

내가 잘하는 수업은 참 재미있게 마련이에요.
하지만 내가 관심 없고 잘 못하는 과목은 지루하기도 하지요?

Today's math class was very interesting.
The science class was really boring.

그렇다면 "~ 시간에.."와 같은 표현은 어떻게 쓸까요?
앞에 in을 써서 in art class = 미술 시간에 / in science class = 과학시간에 로 표현한답니다.

We did an experiment in science class. 과학시간에 실험을 했다.
We learned how to swim in PE class. 체육시간에 수영하는 법을 배웠다.
I drew a picture of our family in art class. 미술시간에 우리 가족을 그렸다.
I love to sing in music class. 음악시간에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배울 과목이 몇 과목일까요?
오늘은 6교시가 있는 날이라는 표현을 배워봅시다.
이는 수업시간, 과목시간을 의미하는 class의 복수형을 써서

I had six classes today. 오늘은 6교시가 있는 날이었다. (6교시를 들었다)

선생님이 쉽게 설명하면 좋을 텐데, 잘 못 알아 들을 때도 있을 거예요.
I couldn't understand what the teacher said. 선생님이 하신 말을 잘 못 알아 들었다.
The teacher's explanation was too difficult for me to understand.
선생님 설명이 너무 어려워서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손을 들어 질문을 했다면?
I raised my hand because I had something to ask.


	Tip 2 : rise VS raise "rise"는 두둥실 떠 오르는 해처럼 떠오르는 건 rise라하지만 손이 떠오르는 게 아니라 손을 내가 들은 거지요? 이럴 때에는 "raise"를 쓴답니다. 그렇기에 rise는 ~을 떠오르는 게 아니라 ~이 떠오르다 기 때문에 목적어가 없지만 raise는 ~을 들다기 때문에 목적어가 있어야 한답니다. ex) The sun rose early in the morning. If you know the answer, please raise your hand.

자! 그럼 반대로 선생님의 설명을 잘 알아들었다면 couldn't 를 could로 바꾸면 되겠군요.
I could understand what the teacher said very well. 선생님이 하신 말이 잘 이해 되었다.
Because the teacher explained it easily. 왜냐면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 외에 잘 알아들을 수 없다는 표현은

I couldn't follow it.
I couldn't catch up with class.
I couldn't catch the meaning.
I couldn't make out what he meant.

이때 사용된 follow 는 수업을 따라 갈 수 없었다란 뜻으로 ~을 따라가다(이해하다),
~을 따라 하다란 뜻으로 사용되었고 catch up with역시 비슷한 의미로 ~을 따라잡다 란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catch 는 ~을 잡다란 의미이므로
그 뜻을 잡을 수가 없었다 = 이해가 안된다 = make out = understand의 뜻이랍니다.

이럴 때에는 선
생님의 말씀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지요?
주의 = attention / 주의를 기울이다 = pay attention

I paid attention to the teacher.
선생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였다.
Pay attention, please. 주의집중해 주세요!

만약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았다면?
I didn't listen to the teacher.

잘 모르겠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서 깜빡 졸음이 밀려 올 때도 있지 않나요?

The boring class really put me to sleep. 수업이 지루해서 너무 졸렸다.
I dozed off. 깜빡 졸았다.
I was bored to death.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


	Tip 3 : ~해 죽는 줄 알았어!! 자주 쓰는 표현 중 졸려 죽는 줄 알았어, 배고파 죽는 줄 알았어~ 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졸리다 = sleepy 뒤에 to death를 쓰면 I was sleepy to death = 졸려 죽는 줄 알았다. 배고프다 = hungry I was hungry to death = 배고파 죽는 줄 알았어! 의 표현이 된답니다. 즉 죽을 만큼 배고팠어. 죽을 만큼 졸렸어.. 란 뜻이 되니 우리 말과 비슷하네요.

수업을 하다 보면 발표를 할 경우도 많지요?
그럼 발표에 관련된 표현도 알아볼까요?

먼저 수업 시간에 모두들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많이 긴장되고 떨리겠지요?
이렇게 긴장되고 떨리는 것은 "nervous"라고 한답니다.

I presented in front of the class. 학급 앞에서 발표를 했다.
I was very nervous but I did a good job. 너무 긴장되었지만 잘 해내었다.

발표하다는 표현은 "present" , ~의 앞에란 표현은 "in front of ~ "를 사용하지요.

발표를 너무 잘해서 칭찬을 들었다면?
My teacher praised me for the good presentation. 발표에 대해 칭찬해 주셨다.
청소를 잘해서 칭찬을 들었다면?
My teacher praised me for cleaning the classroom well.

이것을 선생님이 칭찬해 주었다가 아니라 선생님께 칭찬 받았다로 고친다면?
I was praised by my teacher for the good presentation.
I was praised by my teacher for cleaning the classroom well.
로 바뀌게 되지요.


	Tip 4 : 수동태 문장 위와 같이 주어와 목적어를 바꾸어서 사용되는 문장을 만들어 볼까요? 예를 들어 엄마가 나에게 사과를 주었다고 한다면 Mom gave me an apple. 이때 나는 엄마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고쳐 봅시다. I was given an apple by Mom. 변화된 형태를 알겠나요? 위의 문장에서 목적어였던 I가 앞의 주어가 되면서 be (am, is, are)동사가 함께 오지요. be 동사 뒤에 원래의 동사였던 give가 과거 분사형이 되어 given으로 바뀌고 그런 이후 위에서 주어였던 Mom은 by를 써서 가장 뒤에 붙여 주면 된답니다. 목적어 + be + 동사의 과거 분사 + 나머지 문장 + by 주어 연습문제) I opened the door. → The door was opened (by me).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정리해 볼까요?
	I am XXX in OO elementary school, 5th grade, class 3, number 28. My favorite subject is music.I like English but I don't like physical education. I am good at math. / I am poor at PE. Today's math class was very interesting/boring. We did an experiment in science class. I had six classes today. I couldn't understand what the teacher said. I raised my hand because I had something to ask. I couldn't follow it. I couldn't catch up with class. I paid attention to the teacher. The boring class really put me to sleep. I was bored to death. I presented in front of the class. I was very nervous but I did a good job. My teacher praised me for cleaning the classroom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