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살 이경훈입니다!”
쑥쑥리더스 키즈모델 중 한명인 이경훈 어린이가 쑥쑥리더스 일일체험을 하기 위해 인천학익 센터에 들어왔습니다.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하고 책으로 둘러 쌓인 곳이 신기한지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경훈 어린이! |
 |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지 이내 뽀로로를 보고 있는 다른 어린 이들과 함께 티비 화면이 뚫어 져라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 습니다. | |
모든 학생들이 그렇듯 경훈이도 센터에 처음 방문했으니 레벨테스트를 받아야겠죠?
일일 체험의 첫 관문은 레벨테스트 입니다.
“네가 경훈이구나~ Hello~ 경훈?” 선생님이 건넨 인사에 살짝 수줍어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는데요.
자 이제 본격적인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What is this? What are they doing? Do you like snow man?” 선생님이 그림을 보며 질문을 하면 경훈이가 대답을 합니다. 영어로 모르는 것은 한글로 열심히 대답을 했습니다. 이제는 텍스트를 읽어볼 차례인데요.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갸우뚱거리는 모습이 경훈이는 영 어려운가 봅니다. 그런 경훈이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레벨테스트 결과표에 이것저것 체크를 합니다.
자, 드디어 레벨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Suksuk Level K’ 경훈이는 비슷한 레벨의 아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는 4시 20분 Sharon-kinder 클래스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
 | |
 |
6명의 어린이가 수업을 듣는데 오늘은 남자학생 2명이 소풍을 가는 바람에 경훈이 혼자만 청일점으로 앉게 되었어요~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도 거리낌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선생님의 질문에도 큰소리로 대답하는 모습이 신나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Eric Carl의 ‘From Head to Toe’를
배웁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How is the weather’노래를 부르며 율동 하는 것을 보고 금새 따라 합니다. 챈트를 따라 부르고 이제 게임시간인데요. 책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의 이름을 익히고 맞추는 놀이입니다.
“Who can do it?” 선생님의 질문에 모두가 “I can do it!!”을 외치며 손을 듭니다. 여자 어린이가 먼저 나가서 선생님의 질문에 맞는 동물을 찾아 뿅망치로 뿅뿅 때립니다. 방법을 파악한 경훈이도 손을 번쩍번쩍 들고 차례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경훈이 차례. 칠판이 쿵쿵 울릴 만큼 뿅망치를 세게 내리쳐서 선생님께서 놀라셨네요~ | |
이제 카드를 뽑아 카드에 적힌 동작을 따라 하는 놀이를 합니다. 엉금엉금 기거나, 어깨를 으쓱하고, 발가락을 꼬물거리는 등 다양한 동작을 따라 합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경훈이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발차기를 합니다! 잘 한 어린이에게는 도라에몽 스탬프가 주어집니다. 경훈이도 3개나 받았네요~ 이제 저번시간에 풀다 만 워크시트를 채우고, 미니북 만들기를 합니다. 책에 나오는 동물 그림을 그려서 나만의 미니북을 만듭니다. 교실 벽은 아이들이 만든 미니북과 액티비티 결과물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와, 경훈이도 멋진 펭귄을 그렸어요~
그러는 동안 선생님께서는 Homework를 체크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오늘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
 |
| 경훈이는 그사이에 친구들과 친해졌는지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한쪽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있네요. 이제 랩실에서 이번 주에 읽은 책의 오디오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
 | |
 |
잠깐 초등부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교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스토리 텔링을 하고 계시군요~
선생님의 질문 한번에 아이들은 서너 마디씩 대답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입니다. | |
|
쑥쑥리더스 학익센터에는 현재 총 6개 클래스를 운영 중입니다. 허숙, 허은 원장님 두분과 세분의 선생님이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선생님들과 기념촬영 한 컷! 경훈군! 오늘 어땠어요? “친구들도 많고, 영어책도 많고, 선생님이랑 같이 책 보니까 재밌었어요!” 경훈이는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오늘 일일 체험에 함께 해주신 인천학익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이혜영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