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의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
쓰임새가 많은 만큼 갖가지 휴대전화와 관련된 고민이나 웃지못할 해프닝들이 속속 들려옵니다.
휴대전화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그와 함께 휴대전화 매너에 관해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죠!
운전 중 핸드폰 사용에 관한 규제도 훨씬 강화되고 있다고 하구요, 학교에서의 핸드폰 사용규제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아요.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바른 핸드폰 사용‘에 관해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럼, 휴대전화와 관련된 표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전화 매너와 관련된 표현을 모아 봤어요.

* 진동으로 해놓았어요. - I set my phone to manner mode.
* 아예 꺼두는 것이 더 낫겠구나.- Turning it off would be better, I think.
* 운전 중에는 꼭 핸즈 프리로 통화하셔야 해요. - While you're driving, make sure you use your speaker phone.
* 지하철이나 극장 안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 We'd better not use cell phone in public places, such as in the subway, theater, etc.

아이가 얼마전 핸드폰을 새롭게 바꾸었다.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액정이 깨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학교에서 울먹이듯 돌아왔다.
원래 학교에는 핸드폰을 가져가면 안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핸드폰을 가져간다.
단, 진동으로 해두거나, 선생님께 수업시간 동안에는 맡기기도 한다.
아이도 오늘 분명 진동으로 해두었다고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벨이 울려버린것이다.
선생님께서도 오늘따라 많이 화를 내시고 핸드폰을 빼앗아가셨다고 했다.
아이는 겁이 나서 그냥 집으로 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아이에게 핸드폰 사용과 관한 매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야겠다.

My daughter bought a new mobil phone.
The display screen of the old one broke when she dropped it on the floor the other day.

Anyway, she came back home sobbing today.
She was not supposed to bring her mobile phone to school.
However, all the student bring their phones to shool.
The phones should be left to their teachrs before class or set it up to manner mode.
My daughter thought she set it up into the vibration mode but the phone rang abrubtly during class.
Her teacher got angry more than usual and she took it away.
My daughter was embarrased. She went back home without her phone.

I think I have to talk about the manner of using the mobil phone with my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