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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그 이름은...
바로 공부! 성적! 에 관련된 이야기 들이지요.

그럼 먼저 시험에 관련된 단어를 알아보도록 하지요.

학기 : semester
컨닝 페이퍼 : cheat sheet
찍다 : guess
답안지 : answer sheet


	Tip 1 : 시험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들 quiz : '쪽지시험' examine: (정식) '시험' (= exam, examination) 필기시험 : written test(exam) 구두시험 : oral test 기말고사 : final test/ 중간고사 : midterm test와 exam은 거의 같은 뜻인데요, 좀 더 형식적인 것은 exam 보다 간단하고 단순한 것은 test를 사용 한답니다.

시험은 보통 1년에 몇 번이나 치나요?
How many exams do you in a year?
우리는 시험(기간)을 가진다의 의미로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요?
따라서 동사 "have"를 써서 일년에 2번 시험을 봅니다.
We have two exams in a year. = We have exams twice a year.

이 이야기는 학기마다 한번씩 본다. 즉 매 학기 = each semester마다 있다는 거지요?
We have an exam each semester.

시험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막상 시험을 보려면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으로 뛰면서 손에 땀이 나는 등..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긴장하다는 표현으로 nervous를 썼지요? 이는 신경이 예민해 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답니다.
I was nervous before the exam. 시험 전에 긴장이 되었다.


	Tip 2 : nervous = a thousand of butterflies I had a thousand of butterflies in my stomach. = 내 뱃 속에 나비 있다? 이말은 나비가 배 속에서 웅웅 거리고 날라다니니 숨이 차고 마음이 떨리고 그러겠지요?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재미있는 표현이랍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어요.
My heart was beating. = My heart was pounding.

공부 열심히 했으니 긴장을 풀어야 겠지요?

이때 긴장을 풀다는 표현은
Hey! Take it easy! = 쉽게 쉽게 해! 인생 뭐 있어? ^^:
Just relax. = 맘을 편하게 가져.

자! 그럼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풀어 봅시다.
Taking a deep breath helped me relax.
숨을 깊게 쉬니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았다.

지난 번에 glance = 훑어 보다, 흘깃 보다.. 란 표현을 배웠지요?
그럼 쭉~ 둘러 보다.. 쭉 넘겨 보다란 표현을 배워볼까요?

자 'over'란 단어를 보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돌리다, 건너 뛰다, 뭔가 무지개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럼 책을 무지개 그리는 것처럼 둘러 본다는 표현은 = 훑어 보다, 둘러 보다 처럼

자세히 읽는 것이 아니라 대충 둘러 본다는 뜻이 되지요.

I looked over my textbook and notebookes before the exam.
교과서와 공책을 시험 전에 훑어 보았다.

그럼 정말 쉬운 표현이지만 많이 쓰는 이야기. "난 시험을 봤다"
I had an exam.
영어/수학 시험을 봤다.
I had an English/ a math exam.

그런데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컨닝을 하고 싶었어요.

흔히 말하는 '컨닝'은 올바른 영어 표현이 아니랍니다.
컨닝은 나의 실력을 속이고 다른 친구들의 성적까지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cheat = 속이다
라는 동사를 써서..

I wanted to cheat on the exam.
시험을 볼 때 컨닝하고 싶었다.
I prepared a cheat sheet.
컨닝페이퍼를 준비했다.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웠다..라는 표현을 만들어 봅시다.

어렵다는 것은 hard와 difficult가 있는데
hard는 열심히, 힘든..의 의미가 있는
어려운 것이지
문제가 힘들진 않지요?
그냥 어려운 것은 difficult라고 하면 됩니다.

The questions were too difficult.
문제가 정말 어려웠다.

반대로 문제가 정말 쉬웠다는?
The questions were very easy.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풀 수가 없었다.
The question was too difficult to solve.


	Tip 3 : too (형용사) to (동사) = 너무 (형용사) 해서 (동사) 할 수 없다. too는 "Me, too!"처럼 !~ 도 의 의미 외에 very, so와 같은 뜻도 가지고 있지요. 이때 뒤에 꾸며주는 말이 나와서 아주 ~ 해서.. too difficult 아주 어려워서..란 뜻이 되고 그 다음에 to + 동사가 나타나면 ~ 해서 ~ 할 수 없다..란 뜻이 되지요. ex) I am too beautiful to be a doctor. 의사 선생님이 되기엔 난 너무 예뻐.. = I am so beautiful that I can't be a doctor.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하나요? 고민고민하다가 그만 찍어 버렸어요.
I didn't know the correct answer so I guessed on the question.
그 문제의 정답을 몰라 그냥 찍어 버렸다.

guess : 추측하다. 알아맞추다, 추정하다

이렇게 찍은 문제가 정답이라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요?

All the answers that I guessed were right. 내가 찍은 문제가 모두 맞았다.

하지만 보통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답안지 거두어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깜짝 놀라곤 하지요?
Even the time was up, I could not finish filling out the answer sheet.
시간이 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답안지를 모두 채우지 못했다.

Over에는 ~를 마치다. 끝이 나다의 뜻이 또 있지요?
시험이 끝났다! 할 때에도 "The exams were over"라고 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정리해 볼까요?

We have two exams in a year. We have exams twice a year.

I was nervous before the exam

My heart was beating. My heart was pounding.

Taking a deep breath helped me relax.

I looked over my textbook and notebooks before the exam.

I had an English exam.

I wanted to cheat on the exam.

I prepared a cheat sheet.

I was caught by the teacher.

The questions were too difficult.

The question was too difficult to solve.

I didn't know the correct answer so I guessed on the question.

Even the time was up, I could not finish filling out the answer sheet.

The exams were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