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름솔유치원에 다니는 박정원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7살이고 아직 배운 적은 없지만 멋진 발레리나가 되고 싶습니다. 또 좋은 책을 쓰는 훌륭한 작가가 되어서 노벨 문학상을 받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올해 2월부터 다녀서 10개월 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이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고 엄마한테 계속 보내 달라고 졸라 쑥쑥리더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네~ 영어 좋아해요. 처음엔 어려웠는데 CD를 계속 들으니까 재미도 있고 영어책을 보면 머릿속에서 생각이 나요. 친구들과 같이 책을 보니까 이제 어렵지 않고 신나요.

친구들아, 쑥쑥리더스에 오면 나처럼 영어를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어.
그리고 재미있는 동화책도 많아서 마음 데로 볼 수 있어.
쑥쑥리더스에서 같이 영어로 말하자~

정원이가 속한 반은 우리 유치부 4개의 반 중 7살 4명, 6살2명으로 이루어진 고참반입니다.

선생님과 스토리텔링, 색칠하기, 붙이기, 오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단계이지요. 교실에서나 집에서나 영어동화를 ‘즐기는’ 정원이 입니다. 즐기게 된 이유는 바로 ‘큰 소리로 따라 하는 것’ 입니다. 이제는 영어이야기를 듣고 따라 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정원이는 클래스의 친구들을 리드한답니다.

쑥쑥리더스에 다니기 전에는 대소문자조차 구분을 못하던 아이였는데 이젠 한글 책 제목을 영어로 만들어 보기도 하고 엄마 발음을 교정해 줄 정도의 수준이 됐네요. 그리고 평소 유치원 영어시간에 자신 없어 했었는데 10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반에서 제일 잘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영어시간에 적극적인 아이가 됐답니다. 모두 “쑥쑥리더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우리 정원이는 정말 밝은 아이입니다. 수업 할 때 와 놀 때를 구분할 줄 알아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따라하고 평소에는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답니다. CD를 들을 때 가장 집중하는 아이이며, 영어가 학습이 아닌 재미있는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입니다.

수업시간에도 친구들을 리드하는 맏언니 역할을 거뜬히 하는 정원이, 발음과 읽기 실력이 아주 좋습니다.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아이니만큼 정원이의 꿈인 노벨 문학상도 꼭 이루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