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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운영자
2010-04-19 1,732 1
쑥쑥에서 혹은 엄마표 영어공부법으로 거론되는 집중듣기란 CD나 오디오 테이프를 틀어 놓고 책에서 나온 단어와 맞추어 가면서 듣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본래의 집중듣기의 의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본래의 의미는 오디오에 의존하여 리스닝 구문을 듣고 이해하는 학습법으로 듣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활동이고, 쑥쑥에서 거론이 되는 집중듣기는 오디오를 활용한 읽기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어슨 롱맨 사이트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Intensive listening is when students listen to a listening text - usually on tape or a CD - and discuss detailed aspects of meaning as well as STUDYING language and text CONSTRUCTION, usually with the help of the teacher. Different from EXTENSIVE LISTENING.
(http://elt-wiki.cw.idm.fr/elt-wiki/index.php/Intensive_listening에서 발췌)

홍현주 박사님의 오디오북 듣기에 대한 의견을 발췌하였습니다.
“오디오북 듣기는 원래 소리로 도움을 받는 독서(orally supported reading)이라고 해서 읽기의 한 방법입니다. 주 목적은 유창성(fluency)을 높이기 위함으로 유창성이란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입니다. 물론 회화를 유창하게 한다고 할 때는 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한다는 뜻이지요. 아무튼 오디오북 듣기를 하는 이유는 읽기능력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듣기 훈련은 강세, 억양 등을 인지하도록 훈련하여 자연스러운 spoken English를 익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오디오북 듣기는 즐거운 독서를 하도록 보조하는 훈련법입니다.”
홍현주 박사님의 오디오북 듣기를 통한 집중듣기에 대한 장점 및 학문적 근거를 바탕으로 왜 집중듣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볼까요!
1. 듣기가 술술~
글자를 읽으려면 음소를 인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어를 듣고 그 단어가 개별소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음소인식(Phonemic awareness)입니다. 음소인식을 돕는 대표적인 방법이 소리내어 읽기(read alouds)인데 교사가 소리내어 읽어 줄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모가 영어로 책을 많이 읽어주기 어려운 EFL환경에서 듣기를 가장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오디오북 듣기이지요.

2. 어휘력 쑥쑥!
오디오북 청취 시간에 학생들을 관찰해보면 스스로 읽기가 어려워서 보지 않을 책을 오디오북으로는 기꺼이 듣는답니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책보다 약간 수준 높은 것을 들으니 새로운 개념과 어휘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어휘가 이야기의 문맥 속에서 소개되면서 점차 어휘력이 높아집니다.

3. 유창하게 줄줄!
오디오북을 반복해 들으면 학습자는 텍스트를 유창하게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녹음 소리가 훌륭한 읽기 모범을 보여주는데 이는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발음하고, 의미전달을 정확히 하도록 띄어 읽으며 글의 성격에 따라, 등장인물의 대사에 따라 강세와 억양을 살려 실감나게 읽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 읽게 되면 유창하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4. 독해력 팍팍!
유창한 독자는 이해력이 높습니다. 자동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문자 해독(글자를 소리 내는 파닉스)에 얽매이지 않고 의미에 집중하기 때문이지요. 저학년을 위해서는 한 문장씩 따라 읽도록 녹음된 read-along 테이프를 활용하고, 조금 긴 텍스트는 테이프를 들으면서 동시에 따라 읽기를 하면 됩니다.
런투리드Ready to Read level1 / 헬로리더1,2 / 스템인투리딩 1,2단계 / An I can read level 1핸리 앤 머지월드컴 엘리트 명작
옥스퍼드 리딩트리(ORT)1-7단계리틀 크리터스 리더스스텝인투리딩 3단계 / 월드컴 엘리트 명작 2,3단계어스본 영 리더스아서 어드벤처언아이캔리드 2,3헬로리더 3,4
옥스포드 리딩트리 8-9네이트 더 그레이트스텝인투리딩 4,5베렌스타인 베어스매직트리하우스주니비 존스호리드 핸리스탠리마빈 레드포스트Cam Jansen
스폰지밥매직스쿨버스리더스아서 챕터북로알드 달 앰버 브라운앤드류 로스트앤사이클로피디아 브라운프래니 k 스타인
어스본 클래식나니아연대기해리포터뉴베리로알드 달

1. 하루에 얼마나 들어야 하나요?
잠수네와 솔빛맘은 하루 최소 3시간이상 영어에 노출을 시키라고 하더군요. 물론 듣기만을 3시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영어에 최소한 노출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가급적이면 ESL 환경에 가깝도록 조성해주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 것이죠. 정찬용씨 역시 최소 2시간 이상 들으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것은 아이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라는 데로 다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ㅜㅜ

시작할 때는 보통 5분 ~10분 내외(리더스 1~2단계) 로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 나름 입니다. 충분히 넘쳐 나게 책을 읽었고 비디오에도 노출이 되었던 아이라면 챕터북 1~2단계 정 도부터 바로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초반부터 30분 이상씩 해도 되구요. 제 첫째 는 집중듣기 시간을 10분, 20분 이렇게 늘려가면서 들었습니다. 반면 둘째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흘려 듣기에 많이 노출이 된 상태라 바로 20~30분 듣기로 시작을 했습니다만 별로 무리가 없었답니다.

2. 사전을 찾아가며 일일이 확인해야 할까요?
영어 교육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일치되지 않습니다.

사카이 구니히데 교수의 번역서 <영어,사전과 문법은 버려라!> 에서 구니히데 교수는 사전을 버리라고 합니다. 책을 읽고 듣기를 할 때 모르는 것 다 찾아가면서 읽지 말고 Skimming (대충 내용을 훑고 지나가는 것) 혹은 Skipping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지 않고 건너 뛰는 것) 해가며 읽어 다독을 통해 의미파악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더군요. 그렇지만 송순호씨는 <조기유학,절대 로 보내지 마라>에서 Skipping, Skimming은 아주 나쁜 리딩 습관이라고 우려합니다. 듣기에서 도 마찬가지겠지요. 정확히 스펠을 찾고 의미단위를 이해한 후 넘어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맞는 걸까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렇게 분분한 걸 보면 역쉬… 정답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답도 없고 지름길도 없다는 것입니다.

엄마와 자녀에게 맞는 학습법을 스스로 찾아 고민하여 가는 것 외에는요.

3.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좋은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가 확인하면 싫어하죠. 그래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데 반면 이런 작업을 거부하지 않는 아이라면 엄마의 확인작업(이해했는지 간단한 질문 해 보고 챕터별, 혹은 문단별로 내용확인하고. 단어장 만들고 하는 활동들)은 아주 효과적일수 있겠죠.

저는 집중듣기를 한 후 간단하게 줄거리만을 확인합니다. 그 이상 하고 싶지만 역효과가 날 확률이 높아서… 그러나 큰 아이의 경우는 집중적인 활동을 해주어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3.0~4.0 대의 책을 읽고 있는데 어휘량도 늘고 표현구도 상당히 어려워짐을 느낍 니다. 단순히 집중해서 듣는 것에 더해 단어나 숙어들을 확인하고 넘어가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 습니다.

둘째는 지금 매직트리를 듣고 있는데 중간중간 딴 생각을 하느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요주의 대 상입니다. 듣는 중 불시에 지금 어디인지 짚어보라고 요구하면서 진행하고 있답니다.

4.집중듣기를 하면서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은 어떤가요?
우리말로 해석하는 것이 그다지 좋지 않다
는 것은 거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자꾸 우리말로 해석하려 하면 듣고 이해하는 속도가 떨어지게 되고 다독을 통한 집중듣기의 장점.즉 유추하는 능력을 키우기 어려워집니다. 그냥 영어 자체로 듣고 이해하세요.

5. 모든 책을 다 들어야 하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듣기로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즉, 집중 듣기용 따로, 그냥 읽기 용 책 따로 구분을 해서 들어야 합니다. 모든 책을 다 듣기로 접근을 하면 혼자 읽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듣기가 더 수월할 테니까요.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그래서 책을 구분해 약간 어려운 것은 집중듣기로 하시고 수준에 맞거나 쉬운 것은 읽기용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엔 집중듣기 시간을 늘리느라 그냥 읽기보다 집중듣기 위주로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그냥 읽는 것을 힘겨워 하면서 테잎만 찾는 부작용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집중듣기 시간을 줄이고 그냥 읽기 시간을 할애하여 비율을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듣는 책은 약간 어렵게, 읽는 책은 약간 쉽게…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6. 집중듣기를 할때 미리 흘려듣기로 들어보고 해볼까요?
하는 사람 맘입니다...

익숙한 소리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아이라면 흘려듣기로 약간 노출을 시켜주거나 혹은 듣기만 으로 소리에 노출시킨 후 문자와 함께 하는 집중듣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봅니다. 제 둘째의 경우 큰 아이 매직트리 집중듣기 및 흘려듣기 한다고 틀어놓았을때 저도 모르게 흘려 듣기가 된 모양입니다. 집중듣기를 하지 않았고 읽어보지 않았지만 대충 내용을 알더군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통으로 한 권 전체 집중듣기를 들어갔는데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 큰 애의 경우도 집중듣기를 한 책은 흘려듣기로 가끔 차안에서 혹은 잠자기전 틀어줍니다. 마틸다 같은 경우 아직 아이가 집중듣기로 하기를 원치 않아서(양이 많은 관계로~~) 잠자기전 흘려듣기로 가끔씩 틀어줍니다. 물론 영화를 이용해 흘려듣기 혹은 집중듣기의 전 단계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집중듣기 이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7.얼마나 반복을 해야 할까요?
정찬용씨는 듣기 학습법에 관해 한 테잎을 하루에 두 번씩 매일 듣고 6일 동안 한 뒤 하루 를 쉬고 테잎의 내용이 완전히 다 들릴 때까지 반복해서 들으라고 합니다. 이것도 역시 방법 중의 하나가 되겠지요. 이가희씨(원희맘)의 경우 원희가 통째로 암기를 할 때까지 반복해서 들었 다고 하더군요. 그런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쑥쑥에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들 은 리더스의 경우는 여러 번 반복했지만 챕터북의 경우는 2번 이상 반복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2번 이상 듣게 되면 좀 지루해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최소 2번 이상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반복의 방법 또한 다양하지요. 흐름을 중요시 한다면 전부 다 읽고 처음부터 반복 을 하고, 문장 이해력을 높이고 확인하고자 한다면 챕터별, 문단별 반복 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또 2번 정도 들었다 하더라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다시 들어보게 되면 또 새롭습니다. 이렇듯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 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또 같은 단계를 속도를 달리해서 들을 수도 있 습니다. 요즘 테잎 속도를 조절하는 어학기들도 있죠? 이것을 이용해 느리게, 빠르게 들어보는 것 도 역시 한 방법입니다. 저도 조만간 장만해 볼까 하고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8.고학년이면 시작하기 늦은 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직장인이어도 필요하면 시작하셔야 합니다. 늦은 시기는 결코 없다고 봅니 다. 단 마음이 급하여 기다릴 여유가 없다는 게 문제죠. 하지만 늦게 시작하는 만큼 정신연령이 높고 의지가 강해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9.언제까지 들어야 할까요?
역시 아이마다 다르겠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할 수 있고 1~2년 만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 도 있구요. 시작시기와 졸업시기는 진짜루 엿장수맘…

10.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단 읽으면서 가급적(특히 시작할때는) 손가락이나 자 등으로 위치를 잡아가면서 읽게 하 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보통 짧은 책으로 시작할때 엄마가 옆에서 손가락으로 죽~ 따라가주면서 집중하게 해주면 좋겠지요.

다음으로 계획표를 짜보세요. 가급적 구체적으로 무슨 책을 언제까지 몇번을 반복해서 하루에 몇 분 동안 듣기를 하겠다.. 뭐 이런 식으루요... 그리고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와도 비교해 보시구요. 여기에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자신의 집중듣기 방법(일명 노하우)를 소개해주시면 다른 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러 가지 형식이 있을 수 있구요. 훨씬 좋은 방법들이 많이 나올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 딸이 집중듣기를 할 때 확인용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위 계획표는 제 딸이 직접 작성한 것이구요 아래 것은 제가 작성한 것입니다.

작은 칸은 횟수 체크용이예요.

 

집중듣기 할 책들은 따로 바구니에 담아 두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면 관리하기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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